(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5시즌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오는 20일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년 프로야구 개막을 알리는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팬 페스트가 3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박해민, 임찬규(이상 LG), 김광현, 박성한(이상 SSG), 박민우, 김형준(이상 NC), 채은성, 김서현(이상 한화), 전준우, 윤동희(이상 롯데), 나성범, 김도영(이상 KIA) 등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출사표를 전한다.
이번 행사는 210명의 팬이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는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과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장권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정 좌석 입장권을 소지한 팬 210명은 10개 구단 선수가 참가하는 사인회에 참석할 수 있다.
KBO는 팬들을 위해 포토 부스 운영, 포토월 기념 촬영, 스케치북 응원 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