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사령탑의 해법, 불붙인 41세 최고참…KIA '나균안 공략' 성공

이범호 감독 "초반부터 적극적으로"…타자들 완벽 이행
최형우는 2경기 연속 홈런포로 이대호 넘어 통산 4위

27일 롯데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이범호 KIA 감독. (KIA 제공)
27일 롯데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이범호 KIA 감독. (KIA 제공)

KIA 최형우가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 2점홈런을 때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KIA 제공)
KIA 최형우가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 2점홈런을 때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KIA 제공)

롯데 나균안이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롯데 제공)
롯데 나균안이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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