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이긴 탄핵 열기…여의도 "尹 대통령 파면" 함성(종합)

오후 3시부터 본 집회 시작…경찰 추산 9만 3000명 모여
수능 시험지 패러디한 깃발에 감옥 간 尹 대통령 모형까지

업데이트 2024.12.14 오후 4:12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 학생들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표구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 대학생 2차 시국대회'에 참가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촉구 집회에서 한 시민이 감옥에 갇힌 윤 대통령 모형을 손으로 가격하고 있다. 2024.12.14/뉴스1 ⓒ 뉴스1 이강 기자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등이 주최하는 탄핵 촉구 본 집회를 앞두고 시민들이 깃발을 들고 참여하고 있다. 수능 시험지를 패러디한 깃발에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가 적혀 있다. 2024.12.14/뉴스1 ⓒ 뉴스1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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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비상계엄선포

김민수 기자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