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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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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숨지 않겠다"더니…수사 피해 구중궁궐 틀어박힌 尹[기자의 눈]

"숨지 않겠다"더니…수사 피해 구중궁궐 틀어박힌 尹[기자의 눈]

"절대로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늘 나와서 잘했든 잘못했든 나와서 이야기하겠다."2021년 9월 19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꼽은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절대 혼밥하지 않겠다"며 "사람이 밥을 같이 나눈다는 게 소통의 기본이다. 야당 인사나 언론인, 국민들과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러한 마음가짐을 실천하기 위해 당선 직후 청와대를 나
'호흡곤란 운전자' 의식 잃으며 건물로 돌진…1명 의식불명·1명 경상

'호흡곤란 운전자' 의식 잃으며 건물로 돌진…1명 의식불명·1명 경상

서울 은평구에서 한 승용차 운전자가 의식을 잃으면서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1명이 다쳤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쯤 은평구 불광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평소 지병이 있던 A 씨가 집에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차를 몰고 병원으로 가던 중 의식을 잃고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
'尹과 안가 회동' 김봉식 서울청장 檢송치…수갑 찬 채 차 탑승

'尹과 안가 회동' 김봉식 서울청장 檢송치…수갑 찬 채 차 탑승

'12·3 비상계엄 사태' 관여 혐의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20일 검찰에 송치됐다.김 서울청장은 이날 오후 12시 17분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나와 검은색 SUV 차를 타고 이동했다. 남색 마스크를 착용한 김 서울청장은 수갑을 찬 상태였다.지난 11일 새벽 긴급 체포된 후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김 서울청장은 이날(20일) 검찰로 신병이 인계된다. 김 서울청장은 먼저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한 후 검찰 내부
햄버거 파는 패스트푸드점서 '계엄 모의'…놀란 학생, 입 가리고 "진짜?"

햄버거 파는 패스트푸드점서 '계엄 모의'…놀란 학생, 입 가리고 "진짜?"

"여기서요?"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정황이 확인됐다. 애꿎은 점주는 피해를 볼까 봐 전전긍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시민들과 학생들은 "진짜냐"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1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시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문상호 정보사령관, 정보사 소속 대령 두 명과 계엄을
탄핵 '응원봉', 헌재 향해 "尹 파면"…보수집회 "김여사 힘내라"

탄핵 '응원봉', 헌재 향해 "尹 파면"…보수집회 "김여사 힘내라"

"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지난 주말 국회에 모였던 응원봉들이 헌법재판소를 향했다.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뒤 첫 평일인 16일 저녁. 시민들은 다시 형형색색 응원봉을 들었다. 헌재를 향한 거리에는 '다시 만난 세계'가 반복해서 울려 퍼졌다.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인근 동십자각 일대에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다만세'를 함께 부
"내일 무조건 탄핵돼야" 여의도에 15만명 집결…'윤석열차' 찢었다

"내일 무조건 탄핵돼야" 여의도에 15만명 집결…'윤석열차' 찢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는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 15만 명이 모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윤석열차'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집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1시간 전인 이날 오후 5시부터 이미 국회 앞은 모여든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깃발을 들고 단체 행동하는 사람들보다는 대부분 개인 단위로 온 2030 여성들과 4050세대가 많았다. 지하철 9호선 국회
'탄핵안 D-1' 보수단체 "왕은 내란 안 일으켜"…尹 담화 옹호

'탄핵안 D-1' 보수단체 "왕은 내란 안 일으켜"…尹 담화 옹호

오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광화문 광장에는 보수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이들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가리켜 정당한 정치 행위라고 주장하며 재표결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자유통일당과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회 회원 250여명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 통일을 위한 부정 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었다.이들은 지난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
"시청역에서 관저, 다시 국회로"…'尹 담화'에 거리로 나온 시민들(종합)

"시청역에서 관저, 다시 국회로"…'尹 담화'에 거리로 나온 시민들(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12일 노동자 단체와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경찰 사이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지하철 시청역 8번 출구 인근에서 '윤석열 탄핵·구속 국민의힘 해체 노동자·시민 대회'를 열고, 오후 3시부터 삼각지역~숙대입구역 방면으로 행진했다.행진 과정에서 도로 통제 문제로 경찰과
"尹 관저 가자"…민노총·시민들-경찰 충돌, 한남대로 통제 소동

"尹 관저 가자"…민노총·시민들-경찰 충돌, 한남대로 통제 소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차도를 통해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행진해 경찰과 대치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한때 한남대로 통행이 통제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지하철 시청역 8번 출구 인근에서 윤석열 탄핵 구속, 국민의힘 노동자 시민대회를 열고 오후 3시부터 삼각지역~숙대입구역 방면으로 행진했다.행진 도중 도로 통제 문제로 경찰과 실랑이하던 조합원들은 일단 흩어진 후 오후 5시 서울지하철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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