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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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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추가기일 지정에 尹지지자들 "승리 기운"…퇴근길 시민 불편 호소(종합2보)

추가기일 지정에 尹지지자들 "승리 기운"…퇴근길 시민 불편 호소(종합2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이 끝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보수집회에서는 탄핵심판 추가기일 지정을 두고 '좋은 소식'이라며 환호했다. 한편 시민들은 헌재 일대 이동 제한으로 퇴근길 불편을 호소했다.오후 6시 17분쯤 변론을 마친 윤 대통령이 호송 차량에 탑승해 서울구치소로 이동하자 안국역 5번 출구 앞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여러분들이 있어 재판장에서 승리의 기운이 흐른다"며 경광봉과 태극기·성조기를 흔들었다. "홍
헌재 앞 尹 지지 시위 자진 해산…보수 집회선 "문형배 사퇴"(종합)

헌재 앞 尹 지지 시위 자진 해산…보수 집회선 "문형배 사퇴"(종합)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이 열리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건너편에서 단체로 구호를 외치다 경찰의 해산명령을 받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 대부분이 자진 해산하면서 충돌 없이 소동이 마무리됐다.앞서 윤 대통령 지지자 90여 명은 이날 오후 헌재 건너편에 집결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향해 '아동성범죄자', '음란판사'라고 비난하며 사퇴를 요구했다.이는 문 대행의 고교 동문 온라인 카페에 한 회원이 200여 건의 아동성
헌재 인근 尹 지지자 90여 명 집결…경찰 3차 해산명령에도 요지부동

헌재 인근 尹 지지자 90여 명 집결…경찰 3차 해산명령에도 요지부동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이 열리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건너편에 100명에 가까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구호를 외치자 경찰이 해산명령을 내렸다.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 헌재 건너편에서 시위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1인 시위라고 주장하지만 똑같은 주장을 하는 인원이 많다"며 "미신고집회는 불법행위니 지금 즉시 해산하라"고 경고했다.헌재로부터 반경 100m 이내 지역은 집회나 시위가 금지돼 있어 1인 시위나
"화목은 출근 전쟁"…尹 출석 전후 헌재 주변 교통정체 '극심'

"화목은 출근 전쟁"…尹 출석 전후 헌재 주변 교통정체 '극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는 대로변을 따라 늘어선 경찰버스로 인해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다.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 차량은 이날 오전 9시쯤 헌재로 들어섰다. 탄핵 심판 변론기일이 열리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헌재 주변은 경호구역으로 설정돼 종각부터 안국역 일대에 삼엄한 경비가 이뤄진다.이 때문에 최근 종로 일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출근길 교통 체증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는 상
"3만원 꽃다발 옛말"…졸업식·밸런타인 특수에도 꽃시장 '울상'

"3만원 꽃다발 옛말"…졸업식·밸런타인 특수에도 꽃시장 '울상'

3만 원 꽃다발은 옛말이에요. 요즘은 5만 원부터 시작인데 그것도 엄청 작아요.12일 오전 8시쯤 찾은 서울 도봉구 강북 꽃도매상가는 졸업식과 밸런타인데이 시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 않았다. 점포 10개가량이 있는 지하 1층엔 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그나마 활기를 띠고 있던 지하 2층엔 10명 정도 되는 시민들과 소매상들이 있었다. 도매시장 곳곳엔 '졸업을 축하합니다' 팻말이 적힌 꽃다발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상인들은 평소보다는 사람이
"집 주변 성범죄자 득실 소름"…대학가 자취 '알림e' 꼭 확인

"집 주변 성범죄자 득실 소름"…대학가 자취 '알림e' 꼭 확인

최근 '목사방'을 비롯한 성범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대학가에서 자취방을 구하는 학생들이 '성범죄자 알림e'를 확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증가로 이사철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월세나 거리보다 '치안'이 1순위 고려 요소가 되면서다.양나윤 씨(21·여)는 원래 성범죄자 정보를 따로 찾아보지 않았지만, 룸메이트의 권유로 성범죄자 알림e를 처음 접하게 됐다. 그는 근처에 예상보다 많은 성범죄자가 자신의 거주지 근처에 살고 있다
前 선거사무장 징역형 집행유예…확정시 신영대 의원 당선 무효

前 선거사무장 징역형 집행유예…확정시 신영대 의원 당선 무효

제22대 총선 당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선거 캠프의 사무장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선거사무장에 대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되면 신 의원의 당선은 무효가 된다.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동식)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강 씨는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전 사무국장이자 신 의원 캠프 사
"차라리 회사에서 자야 하나"…갑작스러운 눈폭탄에 '퇴근길 비상'

"차라리 회사에서 자야 하나"…갑작스러운 눈폭탄에 '퇴근길 비상'

"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내려서 퇴근길 엄두가 안 납니다. 차라리 회사에서 자고 가야 하나 싶어요."6일 서울 성북구에서 성남시 분당구로 출근한 직장인 황 모 씨(28)는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단 소식에 눈앞이 깜깜해졌다. 황 씨는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했는데 눈이 많이 와서 버스는 막힐 것 같고 지하철역은 사람이 붐빌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한겨울 퇴근길은 갑작스러운 폭설 탓에 일찍부터 붐비기 시작했다. 평소 퇴근 시간 보다 일찍
'독립운동 영화 제작비 부정수급' 김희선 전 의원,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독립운동 영화 제작비 부정수급' 김희선 전 의원,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독립운동 영화 제작비 명목으로 국고 보조금 수천만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는 김희선 전 국회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이창원)은 지난해 5월 13일 기소된 김 전 국회의원에 대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 전 의원은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던 중 2021년 9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
"지금도 인문계보다 200만원 비싸"…'의공예', 똑같은 등록금 인상 불만

"지금도 인문계보다 200만원 비싸"…'의공예', 똑같은 등록금 인상 불만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이 일제히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공의 학생들이 형평성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일정 비율의 등록금 인상을 확정하면서다.인문·상경계 학생들이 평균 약 350만 원의 등록금을 내는 데 비해 예체능, 이공계 학생들의 등록금은 450만 원대로 평균보다 100만 원가량 높다. 소위 '의치한약수'로 불리는 의학 계열의 경우 한 학기 등록금이 550만 원을 넘는 경우도 허다하다.K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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