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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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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전국 덮친 '영하 12도' 강추위 한동안 계속…새해 첫날도 '꽁꽁'

전국 덮친 '영하 12도' 강추위 한동안 계속…새해 첫날도 '꽁꽁'

22일 금요일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를 기록한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강원 횡성 안흥면은 - 18.8도까지 떨어졌다. 이외에도 경기 연천 신서면 -18.1, 서울 -7.3도를 기록했다.당분간
전국 대부분 눈비 최대 '30㎝' 폭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종합)

전국 대부분 눈비 최대 '30㎝' 폭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종합)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 오후에는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내륙, 전북 서부, 밤부터는 서울·인천·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중남부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로 확대되겠다.오후엔 서울·인천·경기(남부 서해안 제외)와 전남권, 경남 남해안,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강 원산지,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남해안에 0.
"명령 따랐으니 무죄?"…계엄군 명령 거부한 제주 '쉰들러리스트'

"명령 따랐으니 무죄?"…계엄군 명령 거부한 제주 '쉰들러리스트'

"계엄이 선포됐고 계엄사령관의 포고령이 발령되면 모든 행정기관은 그 포고령을 다룰 의무가 생긴다"조지호 경찰청장이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한 답변이다.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아 자칫 계엄령 해제가 불발될 수 있었다는 지적에 대한 항변이었다.비상계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군 간부들 역시 '군인 신분으로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며 자신의 내란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실제 경찰법 제24조 1항을 보면 "경찰공무원은
'대체복무 출근 조작 의혹' 위너 송민호…경찰 내사 착수

'대체복무 출근 조작 의혹' 위너 송민호…경찰 내사 착수

경찰이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 씨의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과 관련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 씨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전날 접수해 내사에 착수했다.앞서 한 매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송 씨가 지난 3월 발령 이후 공익으로서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며 출근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송 씨는 지난해 3월 육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후 대체복무를 해왔다.
서울 강동구 전통시장서 화재…점포 4곳 소실

서울 강동구 전통시장서 화재…점포 4곳 소실

19일 오전 3시 27분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점포 4곳이 불에 탔으며, 내부의 영업시설 및 집기류 일부가 일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 등은 인력 146명, 차량 35대를 동원하는 등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이날 오전 4시 31분 완전히 진압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전국 흐리고 곳곳 비·눈…출근길 최저 -8~3도[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눈…출근길 최저 -8~3도[내일날씨]

20일 금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제주도, 오후부터 충남권, 밤부터 인천·경기 남부 서해안과 전북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21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밤에는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20~2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21일) 5㎜ 미만 △인천·경기 남부·서해5도 5㎜ 내외 △
서울 강서구 주택가서 살인 사건…50대 남성 긴급체포

서울 강서구 주택가서 살인 사건…50대 남성 긴급체포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1시쯤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범행 현장엔 10대 아이도 있었다.경찰은 추적 끝에 A 씨를 이날 오전 3시 37분쯤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허위 매수주문으로 코인 시세 부풀려 70억 편취한 일당 구속

허위 매수주문으로 코인 시세 부풀려 70억 편취한 일당 구속

가상자산 시세를 조종해 7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이 구속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넘겨받은 코인 시세 조종 사건의 주범인 30대 A 씨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공범인 20대 B 씨도 함께 구속됐다.이들은 거래량을 부풀리는 주문과 허수 매수주문을 통해 코인 매매를 유인하는 등 시세조종으로 약 70억 원의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
서버 압색 막은 경호처…공조본에 "군사 기밀" 사유 통보

서버 압색 막은 경호처…공조본에 "군사 기밀" 사유 통보

경찰·공수처·국방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18일 대통령실 경호처로부터 "서버 압수수색 영장에 협조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공조본에 따르면 경호처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군사상 기밀, 공무상 등의 이유로 압수수색(서버 압수수색) 영장에 협조할 수 없다"는 내용의 불승낙 사유서를 전달했다.경호처는 임의제출 요청 또한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공조본은 "공조본 내부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모의" 말 바꾼 軍 장성들…경찰청장은 "계엄 당일 알았다" 고수

"사전 모의" 말 바꾼 軍 장성들…경찰청장은 "계엄 당일 알았다" 고수

군 장성들이 "뉴스를 보고 비상계엄을 알았다"는 진술을 번복하고 사전에 계엄을 모의한 정황이 속속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는 군뿐만 아니라 경찰도 동원됐다. 계엄 당시 경찰력을 총지휘한 조지호 경찰청장은 "계엄 당일 알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18일 취재를 종합하면 조 청장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3시간 전(3일 오후 7시 2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에서 윤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계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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