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킬러'와 공모 아버지 살해…시신에 케첩 뿌린 아들

30억 재산 못준다고 하자 범행…도주 중 2명 더 살인[사건속 오늘]
재산 절반 약속…"킬러에게 이용당했다" vs "난 시키는 대로 했다"

2018년 12월 28일 부친을 살해한 A (31)씨가 현장검증을 하기 위해 2019년 1월 11일 오후 충남 서천군 장항읍  부친의 집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9.1.11/뉴스1 ⓒ News1 DB
2018년 12월 28일 부친을 살해한 A (31)씨가 현장검증을 하기 위해 2019년 1월 11일 오후 충남 서천군 장항읍 부친의 집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9.1.11/뉴스1 ⓒ News1 DB

자칭 전직 킬러와 함께 아버지를 죽인 뒤 인천을 거쳐 부산으로 내려가다가 체포된 아들 (JTBC 갈무리) ⓒ 뉴스1
자칭 전직 킬러와 함께 아버지를 죽인 뒤 인천을 거쳐 부산으로 내려가다가 체포된 아들 (JTBC 갈무리) ⓒ 뉴스1

아들은 잠시 일했던 불법 마사지업소 사장에게 '돈많은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고 사장은 "난 사실 전직 킬러였다"며 살해를 부추겼다. (JTBC 갈무리) ⓒ 뉴스1
아들은 잠시 일했던 불법 마사지업소 사장에게 '돈많은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고 사장은 "난 사실 전직 킬러였다"며 살해를 부추겼다. (JTBC 갈무리) ⓒ 뉴스1

2019년 1월 9일 경찰에 체포된  공범 B 씨. (JTBC 갈무리) ⓒ 뉴스1
2019년 1월 9일 경찰에 체포된 공범 B 씨. (JTBC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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