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4월 18일까지 국제감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환경부는 설명회에서 △환경오염 방지 및 환경개선 △자원순환 △폐기물 △물관리 등 환경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 및 타당성 조사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 사업의 경우 1건당 최대 42억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의 경우 예비 타당성 조사의 경우 1건당 3억 원, 본 타당성 조사의 경우 1건당 5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경공단은 사전검토 및 서류평가, 평가위원의 심의를 거쳐 6월 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