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내부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거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022년 10월30일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현장에서 경찰 및 소방구급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2022.10.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관련 키워드이태원참사박성민경찰서부지법이기범 기자 '강경 진압' 거듭된 사과 요구…경찰청장 “많은 사람 다쳐 유감”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관련 기사[일지]'이태원 참사' 당일부터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선고까지검찰, 前서울청장에 금고 5년 구형 "책임 커"…유족 '탄식'(종합2보)'이태원 경찰 자료 삭제 지시' 혐의 박성민 전 정보부장 "삭제 뜻 아냐""핼러윈 대비 자료 삭제하라" 지시한 박성민 전 경무관 첫 재판'이태원 보고서 삭제 지시' 징역 1년6개월…박성민·검찰 쌍방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