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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봄비 시작…일요일부터 꽃샘추위, 강원·경북 최대 20㎝ '대설'(종합)

이번 주말엔 토요일인 15일까지는 평년보다 포근하겠으나, 일요일 16일 '꽃샘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겠다.15일 아침 남부·제주를 시작으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16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일부 지역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가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3~5도, 최고 10~14도)보다 2~4도 높겠다.기온은

2025-03-14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5-03-14

경북 청도 '방음산 산불' 7시간 만에 진화…48.3㏊ 피해(종합2보)

14일 오전 10시48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신원교회 뒤 방음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만에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오전 11시40분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3시30분 2단계로 상향했다.대기가 건조한데다 초속 5m의 강풍이 불면서 불이 확산해 산불 영향 구역이 48.3㏊, 화점 길이는 4.7㎞에 달했다.당국은 헬기 27대와 장비 56대, 인력 384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5시30분 불길을 잡았다.불이 난 산

2025-03-14정우용 기자

2025-03-14

청도 '방음산 산불' 강풍에 6시간째 확산…'대응 2단계' 상향(종합)

14일 오전 10시48분쯤 경북 청도 운문면 신원리 방음산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6시간째 번지고 있다.소방 당국은 오전 11시40분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3시30분 2단계로 상향했다.당국은 헬기 29대와 장비 45대, 인력 27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4시 현재 40%가량 진화된 상태다. 화재 현장에는 초속 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불이 난 산 인근의 마을 주민 164명은 안전지대로 대피했다.당국은 불길

2025-03-14신성훈 기자

2025-03-14

경북 청도군 산불 확산…행안부 "가용자원 총동원"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서 14일 오전 10시 48분경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행정안전부가 긴급 대응을 지시했다.현재 오전 11시 40분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오후 3시 30분 2단계로 격상된 상태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산림청, 소방청과 경상북도, 청도군 등 관계 기관은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고 했다.또한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방지하고,

2025-03-14한지명 기자

2025-03-14

파주·청도·남양주·양주·춘천…전국 곳곳서 산불·화재(종합)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속출하고 있다.14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경북 청도 운문면 신원리 방음산에서 산불이 났다.당국은 오전 11시 40분께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22대와 장비 26대, 인원 267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오후 1시 기준 진화율은 30%다.화재 현장에는 초속 4m의 바람이 불고 있어 당국은 산불 확대를 우려해 인근 마을 주민 165을

2025-03-14양희문 기자, 한귀섭 기자, 신성훈 기자

2025-03-14

청도 방음산 불 4시간째 진화 중…주민 164명 대피(상보)

14일 오전 10시48분쯤 경북 청도 운문면 신원리 방음산에서 난 산불이 4시간째 진행 중이다.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40분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22대와 장비 26대, 인력 267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오후 1시 기준 진화율 30%다.화재 현장에는 초속 4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 확대를 대비해 인근 마을 주민 164명을 대피시켰다.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5-03-14신성훈 기자

2025-03-14

경북 청도 운문면 야산서 불…헬기 7대 동원 진화 중

14일 오전 10시48분쯤 경북 청도 운문면 신원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헬기 7대와 119 산불특수대응단 등 19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화재 현장에는 초속 4m의 바람이 불고 있다.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5-03-14정우용 기자

2025-03-14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4일, 월)…아침 최저 -13~-4도, 한파 계속

2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3~-4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의성 -12도, 고령·청송·예천·영양 -11도, 군위 -10도, 안동·영주 -9도, 성주·상주·문경 -7도, 영천·경산·칠곡·김천·구미·영덕·경주 -6도, 대구·울진 -5도, 포항 -4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상된다. 대구·구미·고령·성주 8도, 영천·경산·청도·김천·군위·의성·울진·영덕

2025-02-24정우용 기자

2025-02-24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3일, 월)…아침 영하권, 한파 지속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매우 춥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의 분포를 보여 봉화 -11도, 영양·고령·의성 -10도, 청송 -9도, 예천·영주 -8도, 문경·성주 -7도, 영천·김천·구미 -6도, 대구·칠곡·경주 -5도, 포항 -3도 등을 기록한다.낮 최고기온은 0~5도로 예상된다. 고령 5도, 대구·청도·칠곡·구미·포항 4도, 영천·경산·의성 3도, 안동·상주·예천 2도, 문경·

2025-02-23남승렬 기자

2025-02-23

경북 한파·건조특보 확대…실효습도 20~30% 화재 '주의'

강추위 속에 대구·경북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위험이 높다.대구기상청은 18일 경북 북동 산지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봉화평지로 확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봉화 석포의 기온이 -12.9도까지 내려가고 안동 예안 -11.5도, 의성 옥산 -10.4도, 울진 소곡 -9.6도, 청송 -8.6도 등을 나타냈다.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2025-02-18이재춘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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