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 절벽 추락했다 생환 '기적의 여성'…어렵게 얻은 子 심장병 안타까움
태국에서 남편이 밀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중국 여성이 최근 체외수정을 통해 아들을 얻었으나 아들이 선천성 심장병인 것으로 확인돼 또다시 절망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올해 38세의 왕난은 지난 2019년 6월 남편과 함께 태국 국립공원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34m 높이에서 추락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남편 위샤오둥이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그녀의 재산을 노리고 그녀를 절벽에서 밀어 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