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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놀란 정부, '10조 필수추경' 추진…3주내 국회통과 관건

'산불'에 놀란 정부, '10조 필수추경' 추진…3주내 국회통과 관건

'여야 합의'를 강조하며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신중한 입장을 취해 온 정부가 30일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먼저 제시하고, 이를 '필수 추경'이라 명명했다. 그동안 국회가 먼저 합의해 가이드라인을 주면 추경을 검토하겠다던 기존의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정부의 이 같은 입장 변화에는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산불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국발 통상전쟁과 민생물가 등도 고려됐을 것이란 분석이다.정부는 당장 여야 간 이견
금융위, 생성형 AI 활용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 제공

금융위, 생성형 AI 활용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 제공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금융권 생성형 AI 활용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오는 31일부터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 제공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란 금융 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을 AI 모델이 가공·처리·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모은 대규모 한국어 언어자료 집합이다.이번에 제공되는 금융 말뭉치는 총 1만2600건, 약 45기가바이트(GB) 이상 규모다.금융감독원 등의 금융 용어 사전, 금융 일반지식 자료를
野, 한덕수 만나자며 재탄핵 카드…여야정 협의체 복원 미지수

野, 한덕수 만나자며 재탄핵 카드…여야정 협의체 복원 미지수

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대화를 제안하면서도 재탄핵을 저울질하고 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충돌하며 민생 논의가 정쟁에 밀리는 모양새다. 목전의 산불 사태 해결 보다 책임론을 따지며 여야의 대치 국면도 다시 강화되고 있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과의 회동을 물밑에서 추진 중이다. 회동이 성사되면 추경이나 산불 피해 극복, 마 후보자 임명 문제 등
각 세우는 이복현 "상법 개정안 거부권 안돼"…F4 회의도 불참(종합)

각 세우는 이복현 "상법 개정안 거부권 안돼"…F4 회의도 불참(종합)

정부가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한이 내달 5일로 다가온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는 적절치 않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보냈다.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에도 돌연 불참하며 정부와 대립각을 선명히 드러냈다.금감원에 따르면 의견서에는 재의요구권 행사 시 주주 보호 논의가 원점으로 회귀 돼 사실상 재논의 추진 동력을 얻기
과기정통부, 딜라이브 계열 SO 16개사·남인천방송에 재허가

과기정통부, 딜라이브 계열 SO 16개사·남인천방송에 재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딜라이브 계열 16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및 남인천방송에 재허가를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 등 6개 분야 민간 전문가로 SO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재허가 심사위원회는 17개 사업자 모두 시청자 위원회 충실 운영,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계약 등 관련 가이드라인 준
이복현 금감원장, 정부에 "상법 개정안 거부권, 부적절" 의견서

이복현 금감원장, 정부에 "상법 개정안 거부권, 부적절" 의견서

정부가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한이 내달 5일로 다가온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적절치 않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보냈다.금감원에 따르면 의견서에는 재의요구권 행사 시 주주보호 논의가 원점으로 회귀돼 사실상 재논의 추진 동력을 얻기 어렵다는 내용이 담겼다. 상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이 행사되면 자본시장법상 원칙 규정 도입에 국
"동의 없이 현지인 촬영 불가"…北 여행 새로운 가이드라인 나왔다

"동의 없이 현지인 촬영 불가"…北 여행 새로운 가이드라인 나왔다

북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재개된 나선 관광이 불과 3주 만에 중단된 가운데 북한이 오는 4월 평양국제마라톤 개최를 앞두고 통제 강화 차원에서 '공지 사항'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28일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스 홈페이지에는 '북한을 방문하는 여행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주의사항'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고려투어스는 "5년 만에 평양 마라톤의 귀환을 준비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북한을
중진공, ESG경영위원회 개최…"중기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중진공, ESG경영위원회 개최…"중기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경기 파주 한울생약에서 '2025년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위원회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위원장), 한종우 한울생약 대표, 황승주 미쥬 대표, 곽창규 한국외대 교수, 추호정 서울대 교수 등 내부 임원과 외부 ESG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과 기관 경영전략을 반영한 '2025년 중진공 ESG 경영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
의대생 '제적 초읽기'…의대 정상화 4가지 쟁점은

의대생 '제적 초읽기'…의대 정상화 4가지 쟁점은

교육부가 의대생 복귀의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3월 말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세대와 고려대가 28일 미등록 의대생들을 제적할 예정이다.연세대와 고려대에선 애초 복귀 시한까지 절반가량의 의대생이 등록했으며, 추가 복학 희망자까지 합칠 경우 그 비율이 약 80% 정도로 관측된다. 학생회가 일단 등록을 결정한 서울대는 90% 이상의 학생이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의대생 단체의 미등록 휴학 방침에 균열이 생기면서 1년 넘게 멈춘 의대 교육이 재개
최 부총리, 유로클리어 CEO 화상면담…WGBI 편입 협력방안 논의

최 부총리, 유로클리어 CEO 화상면담…WGBI 편입 협력방안 논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대표적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 최고경영자와 세계국채지수(WGBI) 한국 편입 이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피터 스네이어스 유로클리어 CEO와 화상면담을 갖고 올해 11월 WGBI 편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 부총리와 스네이어스 CEO는 특히 오는 4월 8일 FTSE러셀의 WGBI 한국 편입 최종 점검을 앞두고 그간 정부가 추진한 제도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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