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 외교장관 회담 6일 개최…北문제 등 논의"

한미동맹·한미일 협력·글로벌 현안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공동취재) 2024.3.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공동취재) 2024.3.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6일 양자회담을 개최한다고 3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담은 블링컨 장관의 '고별 순방'을 계기로 열린다. 두 장관은 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릴 회담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그리고 지역·글로벌 현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정권 이양을 2주 앞두고 진행되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블링컨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 유지'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전후로 불거진 한미 간 불협화음이 해소됐다는 메시지도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미는 강력한 한미동맹이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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