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19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한국 축구 중계의 전설' 송재익 캐스터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고인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대회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를 맡는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인기를 누렸다.
신문선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1997년 '도쿄 대첩'으로 불리는 한일전 중계에서의 "후지산이 무너집니다"라는 코멘트는 지금도 회자하는 어록이다. 2025.3.19/뉴스1
pizza@news1.kr
고인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대회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를 맡는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인기를 누렸다.
신문선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1997년 '도쿄 대첩'으로 불리는 한일전 중계에서의 "후지산이 무너집니다"라는 코멘트는 지금도 회자하는 어록이다. 2025.3.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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