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개발공사는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지방개발공사협의회 사장단 회의’에서 2025년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방개발공사협의회는 지난 2003년 광역지방자치단체 개발공사 간의 경영정보 교류와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창립됐다.
이번 회의는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임원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정과제인 지역소멸과 저출산 문제, 지방개발공사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삼척시와 추진하는 지방상생-순환형 주거 모델 ‘골드시티’ 사업을 필두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지방개발공사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지방개발공사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행안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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