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으로 달라진 용인 신갈오거리 우리가 알린다”

마을해설사 ‘갈내마을 도슨트’ 활동 시작

갈내마을 도슨트.(용인시 제공)
갈내마을 도슨트.(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흥구 신갈오거리를 알리는 ‘갈내마을 도슨트(마을해설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신갈오거리 ‘갈내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도슨트’를 양성, 참여한 수강생 중 9명이 마을해설 활동에 나선다.

이들 ‘도슨트’들은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갈내마을 도시락 여행’에서 신갈오거리의 이야기를 모아 지역 주민과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관련 활동을 펼친다.

10월 25일로 예정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에서도 마을해설사로서 지역을 알린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신갈오거리’가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도시를 소개하는 ‘도슨트’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이 가진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활공간을 제시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이 참여해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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