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오거리 주민들, 지역 특색·역사 담은 마을지도 만든다

4월14일~5월 12일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그램 진행

본문 이미지 - 용인시 '신갈오거리' 마을지도 제작단 모집 안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시 '신갈오거리' 마을지도 제작단 모집 안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신갈오거리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으로 달라진 거리 모습을 직접 기록하는 'The 신갈오거리 주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 모습을 지도와 홍보 책자로 만드는 작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신갈동과 구갈동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안내를 담당하는 '마을 지도 제작단'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교통 △건강 △문화 △역사 등 4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사는 마을의 홍보용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기획과 구성, 검토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이 만든 마을 지도는 신갈오거리 방문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굿즈 등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신이 사는 신갈오거리의 변화와 발전상을 마을 지도로 만드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오거리 마을 지도 제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갈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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