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명칭 5월 개통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신륵사관광지 내에서 건설 중인 출렁다리 명칭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한강 출렁다리엔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돼 바닥이 깨지고 투명해지는 효과가 연출된다. 다리 길이는 515m다.

시는 오는 5월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주의 자연과 남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출렁다리가 개통하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