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 행정기구 개편안 등 25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된 안건은 △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이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을 심의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고 자치행정위원회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용인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변경 실시협약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하고,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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