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뉴스1) 양희문 기자 = 22일 낮 12시 35분께 경기 화성시 정남면 한 팔레트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인근 공장으로 연소 확대가 우려돼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주변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당국은 불길이 주춤함에 따라 모든 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잔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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