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시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이천쌀문화축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21일 이천시에 따르면 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20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모두를 고려해 개최 날짜를 이같이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희 시장(축제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올해 이천쌀문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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