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해체재활용 수출 경쟁력 위해 관세청도 힘 보태

전기차 해체재활용업계 선두주자 '굿바이카'
관세청 이진희 국제관세협력국장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책 모색

본문 이미지 - 서울 구로구 소재 굿바이카연구소를 방문한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과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등 관계자들. (사진=관세청)
서울 구로구 소재 굿바이카연구소를 방문한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과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등 관계자들. (사진=관세청)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굿바이카는 관세청 간부 공무원 등이 굿바이카연구소를 현장 방문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탰다고 29일 밝혔다.

굿바이카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진희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이 서울 구로구 소재 굿바이카를 방문해 전기자동차 재활용 수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 국장은 굿바이카 연구소 성능시험 시설을 견학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특혜세율 적용을 위한 증빙서류 구비 관련 실무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국장은 "사용 후 배터리 및 전기차 응용 제품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는 '원산지 간이확인'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향후 FTA 활용을 통한 친환경 제품 수출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굿바이카는 전기차 해체재활용업체의 선두 주자로, 업계에서 사용 후 배터리 응용 제품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투자개발을 아끼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주시에 본사를 두고 경기 이천시에 2호점을 냈으며 서울 구로구에 부설연구소, 경기 양평과 성남에 영업소, 충남 서천에 공장 등을 운영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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