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사회공헌단 '피움(PIUM)'이 제5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꽃을 피우다'는 뜻을 담고 있는 '피움(PIUM)'은 지난 2021년 공식 출범한 GIST 사회공헌단이다.
피움단은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캠프 △AI 과학캠프 △랜선 멘토링 프로그램 △과학 도서 기증 및 환경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발대식에서 김재관 대외협력처장은 "피움단의 활동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IST는 피움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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