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상반기 2차례 운행하는 통일열차가 전석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
효천역에서 강원도 철원까지 가는 상반기 첫 통일열차는 탑승객 330명을 태우고 10일부터 운행한다.
올해 철원행 통일열차 탐방코스에는 철원 역사문화공원과 노동당사가 새롭게 추가됐다.
비무장지대를 탐방하는 상반기 두번째 통일열차는 5월 22일 경기도 임진강역을 향해 출발한다.
한편 남구는 8월에 하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 하반기 통일열차는 9월과 10월에 각각 효천역에서 출발한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