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4·2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8, 29일 이틀간 재·보궐선거 지역 내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전남지역에서는 이번 4·2 재·보궐선거를 통해 담양군수와 광양시의원, 고흥군의원 등 기초 자치단체장 1명과 기초의회 의원 2명을 선출한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27일 최종 모의시험과 함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출입문 및 창문 폐쇄 등 보안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전남도선관위는 재·보궐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니므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중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유권자에게 가정으로 우편 배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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