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이석주 전남 여수시의원(화정·둔덕·시전)은 19일 "여수시는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등 위기를 겪고 있다"며 "동시에 여수시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수시는 직접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수시보다 재정이 부족한 보성군과 고흥군이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민생지원금 지원을 실행했다"며 "여수시는 인구와 경제 규모에 맞춰 세출 구조조정과 예산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지원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여수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현실적인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실행가능한 정책을 마련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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