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4·2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오세현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의원, 문진석 충남도당 위원장, 복기왕·강훈식·이재관 국회의원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함게 아산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의원은 "재선거의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서울 구로구처럼 후보를 내서는 안된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오세현의 당선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오세현 후보는 "재선거로 당선된 시장은 당선된 다음날부터 업무에 임해야 한다. 업무 파악할 시간도 필요없이 바로 일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 발행, 예산 조기집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으로 민생을 즉시 회복하고 비정상의 시정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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