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북극항로 개척 등 부산의 미래 비전과 북항시대 대비를 위해 북항이 인접한 동구 좌천동으로 당사를 이전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당사를 지하철 1호선 좌천역 4번 출구 앞으로 이전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규모는 기존 당사에 비해 2배 정도 커졌으며 내부는 2개(2~3)층에 업무공간, 당원존, 대회의실 등이 들어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당사 8층 건물 외벽 3면에 '북극항로 개척, 대한민국의 미래, 부산의 도약'과 '민주주의는 멈추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은 "북항이 있는 동구로 당사를 이전함으로써 부산 발전과 미래비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예상되는 조기 대선과 이어지는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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