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실전 대응력 강화와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통합교육'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소상공인 희망아카데미(6회), 디지털 마케팅 실무 과정(15회), 전문가 특강(상·하반기 각 1회) 등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희망아카데미에서는 필수 노무·세무·법률과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룬다. 디지털 마케팅 실무교육에서는 블로그·소셜미디어·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초급·일반·고급으로 나눠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부산 소재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자갈치에 소재한 부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부산경제진흥원, 이하 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센터 누리집 또는 공고문 내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센터 콜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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