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이 25일 오후 3시 30분께 시천면 동당·삼당마을에 대피령을 내렸다.
이 마을은 강풍을 타고 산청 산불이 확산하는 지역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산청·함양·거창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26일 0시까지로 예보됐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의 강풍이 불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산청군은 긴급 재난 문자로 "시천면 동당·삼당마을 산불 접근 중,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다.
동당·삼당마을은 165개 가구 24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군은 주민들을 인근 대피소로 대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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