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 대상 생활자전거 무료 점검…26일부터

전체 점검, 파손·노후 부품 교체

본문 이미지 - 부산시설공단 관계자가 시민 자전거를 점검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설공단 관계자가 시민 자전거를 점검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6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료 점검 행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레포츠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 신청한 뒤 현장 방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체 점검과 간단 정비, 파손 및 노후 부품 교체 등 서비스를 비롯해 자전거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점검은 도시철도 온천장역 북측공영주차장에 있는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 3~6월, 9~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행된다.

전화예약은 점검일 1주일 전부터 수~금요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051-550-1698) 신청하면 된다.

전화 접수 시 정비요청 사항 전달이나 방문 시간을 조율한 뒤 현장을 찾으면 대기없이 빠른 점검과 정비가 가능하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직원의 재능기부로 많은 시민이 무료점검 혜택을 누리고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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