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미지 - 2024년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부산백병원 전담의료팀이 근무하고 있다.(부산백병원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5%2F1%2F24%2F7104029%2Fhigh.jpg&w=1920&q=75)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백병원은 최근 팽성화 병원 홍보실장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의료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팽 실장은 2021년부터 홍보실장을 맡으며 제26~29회 BIFF에서 의료인력 파견, 약품 지원으로 안전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아시아 영상문화중심도시 부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상을 받았다.
병원은 2008년부터 BIFF 공식 의료지원 병원으로 활동 중이다. 매년 영화제 현장에 의료부스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 의료팀을 파견했다.
의료팀은 건강상담을 비롯한 응급처치, 약품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본원 응급실로 이송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를 운영해 왔다.
팽 실장은 "부산백병원은 매년 BIFF가 열리는 열흘간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숨은 조연으로서 주인공인 영화제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