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팅크웨어(084730)는 초고화질 영상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Z9900'을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나비 Z9900'은 전방 QHD와 후방 FHD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며 현실적인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하여 사각지대 없이 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USB C to C 케이블만으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5GHz Wi-Fi와 3.5인치 풀 터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설정 및 영상 확인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주행 중 제한 속도를 초과하면 알림을 주는 '제한속도알림(SLA)'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나이트 비전(Super Night Vision)' △주차 중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주차녹화기능'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보호기능' △외장 GPS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 도우미' 등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Z99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사용할 수 있고 가입 고객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을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Z9900'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39만 9000원이며, Wi-Fi 동글이 포함된 패키지는 42만 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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