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팅크웨어(084730)는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열 차단율(TSER)은 기존 제품 대비 10% 높은 최대 95%다.
기존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의 후속이다. 회사의 고유 스마트필름 기술인 '고분자 분산 액정'(PDLC) 기술이 적용됐다. 이 제품으로 전기차 선쉐이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설명이다.
또 75마이크로미터(μm) 초박막 두께로 시공해 순정 상태에 준하는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차종에 맞춰 사전 제작된 전자식 선쉐이드기 때문에 불필요한 성형·재단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제품이 별도 무선 리모컨으로 4단계 투명도 조절이 가능했다면, 이번 제품은 차량 중앙 디스플레이에 순정 LCD처럼 장착되는 빌트인 터치 컨트롤로 조작이 가능하다. 7단계 투명도, 사용자 맞춤형 메모리 기능 등 조절 기능을 개선했다.
고객은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및 제휴 전문 매장에서 시공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 본사에서 직접 임직원 교육을 진행해 전기차 이해도 등 전문성을 높였다.
제품 시공 후 5년간의 보증 기간을 둬 갈라짐·탈색·변색·벗겨짐 등 결함이 있을 시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재시공해 준다. 더불어 해당 제품으로 불의의 문제가 발생했을 시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을 통해 최대 10억 원을 보상해 준다.
팅크웨어는 출시를 기념해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차량의 전면·측면·후면 선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패키지에 적용 가능한 브랜드는 액티브·칼트윈·레이노·솔라가드 등이다. 선택한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영상 리뷰 작성 시 5만원 상당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제품은 현재 테슬라 2개 차종(모델 Y, 모델 3)에 장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및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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