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캐논코리아는 'EOS R50 V' 카메라와 렌즈 2종(RF-S14-30㎜ F4-6.3 IS STM PZ·RF20㎜ F1.4 L VCM)을 4월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EOS R50 V는 초보자부터 전문 크리에이터까지 영상 콘텐츠 제작자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브이로그부터 전문적인 영상 촬영까지 폭넓은 요구 사양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EOS R50 V는 약 2420만 화소 APS-C 센서와 최신 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6K 오버샘플링을 활용한 4K 30p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듀얼 픽셀 CMOS AF II' 기술로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등록 인물 우선 모드'를 통해 주요 인물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시 14가지의 크리에이티브 컬러필터와 캐논 로그 3(Canon Log 3)을 지원한다.
RF-S14-30㎜ F4-6.3 IS STM PZ는 RF 파워줌을 내장해 줌을 작동해도 무게 중심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광학식 IS로 5.0단의 손 떨림 보정 효과를 적용했다.
RF20㎜ F1.4 L VCM은 VCM(보이스 코일 모터)을 탑재한 대구경 단초점 렌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 초광각 화각(20㎜)으로 몰입감 높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EOS R50 V는 4월 말 출시할 예정으로 바디 가격은 103만 4000원이다.
RF20㎜ F1.4 L VCM은 4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245만 원이다.
RF-S14-30㎜ F4-6.3 IS STM PZ 경우 올해 7월~8월 출시한다. 가격은 48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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