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세무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2월 출시한 개인 맞춤형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 이용객이 74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지원금 찾기'는 간편인증만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지원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직업과 소득, 가구 형태, 자녀 유무 등에 따라 적절한 지원금을 추천하고 자세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알림 기능을 통해 신청 마감일과 새로 도입된 지원금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에 74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하며 호응을 얻는 모습이다. 특히 '근로장려금'과 'K패스' '에너지캐시백' 등 지원금에 관심이 쏠렸다.
삼쩜삼은 신혼,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정부지원금 추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서비스 또한 추가로 제공한다.
이준호 자비스앤빌런즈 PM은 "삼쩜삼의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정책지원금을 더욱 정교하게 추천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권리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