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미리 온 동행축제'의 대표 주관사로 참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국민 소비 촉진 행사인 미리 온 동행축제는 3월 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한유원은 행복한백화점, 판판면세점 등 자체 플랫폼을 비롯해 국내 50여 개 민간 유통 플랫폼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주 차에는 행복한백화점에서 3월 6일~8일 공영홈쇼핑과 연계한 할인 기획전을 연다. 2주 차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민간 유통망이 함께하는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3주 차에는 배달의민족과 함께하는 외식업 포장 주문 할인 이벤트가 열리며 4주 차에는 11번가, 롯데온, 지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 15개 사와 제품 특별 할인 기획전을 연다.
축제 기간 동반성장몰과 세금포인트할인쇼핑몰에서도 기획전이 열리며 행복한백화점 전체 입점 브랜드에 한정해 최대 80%를 할인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인 판판면세점과 판판샵에서도 동행 제품 판매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전국 8곳의 소담스퀘어 지점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기획전 등을 지원하고 SK스토아, 그립, 오아시스 등 민간 유통망과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미리 온 동행축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해 첫 행사로 대표 주관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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