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21일 오전 김포발 포항행 진에어 여객기가 속도계·고도계 문제로 회항했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진에어 LJ659편(기종 B737-800)은 승객 42명을 태우고 도착지인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던 도중 속도계와 고도계에 이상 메시지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여객기는 출발 1시간 만인 오전 10시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진에어는 승객 전원 인명피해가 없으며 이날 낮 12시 50분에 출발하는 대체 항공편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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