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베키아에누보'의 냉동 샌드위치 '바질토마토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갈릭 스크램블 토스트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베이카에누보의 제품 종류는 7종으로 확대했다.
바질토마토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쫄깃한 올리브 치아바타 번 사이에 신선한 바질페스토·선드라이토마토·모짜렐라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탈리안 스타일의 샌드위치다. 제품 그대로 즐기거나 취향에 따라 토핑이나 소스를 추가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갈릭스크램블 토스트 샌드위치는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 식빵 사이에 달걀 스크램블·햄·치즈를 넣고 달콤한 갈릭소스로 포인트를 준 토스트 샌드위치다. 특히 토스트 식빵에 에그슈가 소스를 묻힌 후 한 번 더 구워 내 촉촉하고 달콤한 토스트 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가 베이카에누보 신제품을 출시한 이유는 꾸준히 판매량이 늘며 인글 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세계푸드의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 판매량은 2023년 대비 147%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베키아에누보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의 경우 연 평균 126%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있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 조리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빵과 재료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입맛을 만족시키며 국내 냉동 샌드위치 시장 확대 및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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