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리테일(007070) 자회사인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펫은 캐롯손해보험과 제휴해 새 실비보험형 의료비 지원이 포함된 멤버십 '실비클럽-오렌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해온 '실비클럽-레드'보다 의료비 지원 혜택 범위를 확대했다.
실비클럽-레드는 연 1000만 원 한도에서 병원비 70%를 지원하는데, 실비클럽-오렌지는 연 50만 원 한도에서 병원비를 100% 지원하고 레드와 달리 1일 지원금 한도가 없다.
수의사 1대1 상담 서비스, 어바웃펫 쇼핑몰 결제금액 최대 10% 적립, 제한 없는 무료 반품, CS(고객서비스) 우선 처리 등 혜택과 월 구독료는 같다.
어바웃펫은 지난해 12월 유료 멤버십 실비클럽을 선보였다. 가입자 유지율은 85% 수준이고, 4월 가입자 수는 출시 첫 달 대비 약 10배 이상 늘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