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해빙 모드에 테슬라 호재까지… 2차전지주 반등[핫종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취임 선서 행사서 "만약 중국이 통상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것을 결정할 것이고 숫자도 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5.04.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취임 선서 행사서 "만약 중국이 통상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것을 결정할 것이고 숫자도 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5.04.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트럼프 정부의 대중국 압박 완화 분위기에 '관세 피해주'로 꼽혔던 2차전지주가 장 초반 일제히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4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일 대비 2.71% 오른 3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006400)는 2.82% 오른 18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퓨처엠(003670)은 3.05%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2.43%)과 에코프로(086520)(2.22%)도 2%대 강세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중국과의 협상이 성사될 경우, 대중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히면서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 복귀 소식으로 간밤 테슬라 주가가 4%대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예상보다 저조한 1분기 실적 발표에도, 머스크 CEO가 5월부터 정부 업무에 대부분 손을 떼고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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