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한유주 기자
한유주 기자
금융증권부
지난해 3분기 보험사 건전성 소폭 개선…가용·요구자본 모두 증가

지난해 3분기 보험사 건전성 소폭 개선…가용·요구자본 모두 증가

지난해 3분기 경과조치 적용 이후 보험사 지급여력비율(K-ICS)이 전분기 대비 0.6%포인트(p) 상승했다. 경과조치 적용 전 K-ICS비율은 0.1%p 올랐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의 K-ICS는 224.2%로 전분기(223.6%) 대비 0.6%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19개 보험사(생보 12개사, 손보・재보 7개사)가 경과조치를 적용 중이다.생보사는 224.5%로 전분기 대비 0.2%p
"침수 위험, 차량 대피하세요"…올여름부터 침수차 대피안내 자동화

"침수 위험, 차량 대피하세요"…올여름부터 침수차 대피안내 자동화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여름철 빈번한 차량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한다.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때마다 보험업계와 한국도로공사는 현장순찰과 긴급대피콜 등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있지만, 모든 절차가 수작업으로 진행돼 안내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이에 금융당국은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오는 7월까지 '차량 대피알림시스템(가칭)'을 구축할 예정이다.이 시스템은 매년 갱신되는 자동차
기준금리 8번째 동결…"대출 금리 떨어지지만 인하폭은 제한적"

기준금리 8번째 동결…"대출 금리 떨어지지만 인하폭은 제한적"

기준금리가 연 3.5%로 또 다시 동결되면서 대출 차주들의 이자부담도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8회 연속 동결로 긴축 종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시장에 이미 선반영된 만큼 본격적인 금리인하 전까지 대출금리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1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지난해 1월 기준금리를 3.5%로 인상한 이후 8번째 동결인 만큼 시장에선 기준금리 인상세가 종
금융위 "올해도 갚을 여력 만큼만 대출…경제성장률 이내로 가계부채 관리"

금융위 "올해도 갚을 여력 만큼만 대출…경제성장률 이내로 가계부채 관리"

정부가 올한해 '갚을 수 있는 범위 내로 대출받는' 원칙을 안착해 가계부채를 경제성장률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10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5대 금융지주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참석자들은 현재 가계부채 증가세가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의 의견을 모았다.지난해 12월 가계부채는 전달 대비 2000억원 증가하며 지난해 4월 이후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담대 모바일 갈아타기' 시행 하루 앞두고 현장 점검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담대 모바일 갈아타기' 시행 하루 앞두고 현장 점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8일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을 하루 앞두고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대환대출 인프라' 점검회의를 열고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시연 등을 통해 서비스 유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후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으로부터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시스템 준비사항과 비상 대응계획 등을 듣고 금융결제원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현장을 확인했다.'대환대출 인프라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넓힌다…코로나 피해요건 폐지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넓힌다…코로나 피해요건 폐지

새출발기금의 코로나19 피해 요건이 폐지되면서 다음달부터 더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새출발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새출발기금을 통해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8일 밝혔다.기존에는 재난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수령한 채무자,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으로 코로나19 피해사실이 입증된 채
당국-채권단 잇단 '최후통첩'…태영건설 워크아웃 '주말' 최대고비

당국-채권단 잇단 '최후통첩'…태영건설 워크아웃 '주말' 최대고비

태영건설 자구책과 관련해 채권단과 태영건설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워크아웃 무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채권단과 금융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실효성있는 자구책을 내라고 태영건설에 최후통첩을 날린 상황. 태영건설이 주말 전후로 내놓을 입장에 따라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채권단과 금융당국은 이번 주말을 사실상의 기한으로 두고 태영건설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압박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워크
수출입은행, 새해 첫 한국물 달러화 채권 발행

수출입은행, 새해 첫 한국물 달러화 채권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수은이 발행한 채권은 3년물 8억 달러, 5년물 8억 달러, 10년 4억물 달러로 구성됐다. 이중 3년 만기의 경우 ESG 채권으로 발행돼 탈탄소·친환경 프로젝트와 ESG를 실천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 새해 들어 전세계에서 발행된 투자적격등급 채권 총 593억불 중 유일하게 유통채권 대비 낮은 가산금리(△2bp, 1b
산업은행, 이틀만에 태영건설 주요 채권자 재소집…추가 자구안 논의

산업은행, 이틀만에 태영건설 주요 채권자 재소집…추가 자구안 논의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추가 자구안 논의를 위해 5일 주요 채권자들을 재차 소집했다.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담당 부행장을 불러 모아 태영건설 추가 자구안을 논의하고 있다.지난 3일 400여개 채권단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이틀 만에 주요 채권자들이 다시 모인 것이다.채권단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개시를 위해 제출한 자구안의 진정성과 의지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특히 태영그룹의 지주회사인 TY홀딩스가
특례보금자리론 12월말 신청금액 43조원…"신규주택 구입이 65.3%"

특례보금자리론 12월말 신청금액 43조원…"신규주택 구입이 65.3%"

한국주택금융공사(HF·주금공)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43조원(약 18만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이 28.0%, 신규주택 구입이 65.3%, 임차보증금 반환이 6.7% 비중을 차지했다.주금공 관계자는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계획대로 이달 29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30일부터는 보금자리론 공급을 재개해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구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