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게 유타카 "사실 소식가…촬영 때 위 확장되는 느낌 "

유튜브 채널 '테오-살롱드립2' 18일 공개

본문 이미지 -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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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실제로는 소식가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주인공이자 감독인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했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홍보 차 내한한 마츠시게 유타카가 '살롱드립2'를 찾아왔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영화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분)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았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작품 속의 고로와 현실 마츠시게 유타카의 가장 큰 다른 점을 묻자 "대식가인지 대식가가 아닌지"라며 실제로는 소식가라고 밝혔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노력해서 이 체형을 유지하는 건 아니다"라며 "촬영 때문에 많이 먹는 날도 있지만, 안 먹는 날은 아예 안 먹거나 먹더라도 조금 먹는 편이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마츠시게 유타카는 "촬영 날만큼은 검은 머리하고, 넥타이 매고, 시계를 찬 순간, 위가 막 확장되는 느낌이다"라며 소화제도 먹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마츠시게 유타카는 "건강검진을 1년에 한 번씩 하는데 딱히 조심하라고 한 건 없다, 걷는 걸 좋아해서 매일 아침 5㎞ 정도 걷는다"라고 전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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