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뉴스1 대표 "트럼프發 변화 속 바이오 혁신·투자·정책 조화 절실"

[제24회 바이오리더스클럽] "전문가들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대전환기' 맞이한 K-바이오…AI 등 새로운 환경과 융합해야"

26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뉴스1 제24회 바이오리더스클럽에서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박세연 기자
26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뉴스1 제24회 바이오리더스클럽에서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박세연 기자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바이오 산업은) 기술 혁신과 투자, 정책의 유기적인 조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는 26일 뉴스1 주최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리더스클럽 조찬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강석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국내외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대표와 증권, 벤처 투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1 바이오리더스클럽은 국내외 제약 바이오 분야 리더들의 모임이다. 2017년 시작해 2020년 6월 3일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을 꾸리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바이오 산업은 단순한 미래 산업이 아닌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강한 저력을 보였던 K-바이오 산업은 이제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환경과 융합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대전환기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과 투자, 정책의 유기적인 조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 자리는 선경 K-헬스 미래 추진단장의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바이오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통해 국가 바이오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조망하고, 허혜원 키움증권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의 강연을 통해 '트럼프 2.0 시대 바이오 투자 시장의 흐름과 주요 트랜드'를 함께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 허혜민 키움증권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곽태영 딥바이오 최고기술책임자(CTO)의 강연 순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뉴스1 바이오리더스클럽은 각 계 전문가들이 함께 교류하고 바이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소중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바이오리더스클럽을 통해) 지식과 비전이 공유되고 새로운 협력의 씨앗이 뿌려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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