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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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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의사 없다면서 레지던트 지원자 절반 탈락…인턴 채용은 어떨까

의사 없다면서 레지던트 지원자 절반 탈락…인턴 채용은 어떨까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한 인원 중 절반만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집 결과를 두고 의료계 일각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면서, 다음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인턴, 레지던트 상급 연차 지원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각 수련병원은 내년 1월22일부터 23일까지 내년도 상반기 인턴 모집 원서접수 후 같은달 24일부터 27일까지 면접을 진
소득 부과 건강보험 정산제도, 내년부터 산정 대상·사유 '확대'

소득 부과 건강보험 정산제도, 내년부터 산정 대상·사유 '확대'

현재 시점의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소득 정산제도)가 내년부터 소득 종류와 사유가 확대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소득 정산제도의 신청 대상 소득과 사유가 확대된다고 23일 밝혔다.소득 정산제도란 현재 시점의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9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제도다.이번 개정으로 조정·정산의 대상이 되는 소득은 현재의 사업
"가공육·패스트푸드 많이 먹을수록 더 늙어 보인다"[헬스노트]

"가공육·패스트푸드 많이 먹을수록 더 늙어 보인다"[헬스노트]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또래보다 1년 가까이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초가공식품이란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과 변형을 수차례 거친 식품을 뜻한다. 대표적으로는 냉동식품, 가공육, 패스트푸드, 즉석조리식품, 탄산음료 등이 포함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바바라 리타 카르도소 호주 모나시대학교 영양학 및 식품학과 교수팀은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20~79세 미국 성인 1만 6055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
尹탄핵 후 의료계 한자리…"2025년도 의대 모집 중단해야"(종합)

尹탄핵 후 의료계 한자리…"2025년도 의대 모집 중단해야"(종합)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2·3 비상계엄' 당시 전공의 처단령을 언급한 관계자에게 책임을 묻고, 2025년 의대 모집이 최대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박형욱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료 농단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 후 열린 백브리핑에서 "오늘 논의의 핵심은 선배 세대가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전공의와 의대생의 투쟁이 오늘날까지 이 안건이
의료계 전 직역 "'처단령' 책임 물어야…내년 의대 모집 최대한 중단"

의료계 전 직역 "'처단령' 책임 물어야…내년 의대 모집 최대한 중단"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2·3 비상계엄' 당시 전공의 처단령을 언급한 관계자에게 책임을 묻고, 2025년 의대 모집이 최대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박형욱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료 농단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공의, 의대교수, 개원의, 봉직의 등 다양한 직군이 참석했다.박 위원장은
"하나로 결집해 의료 농단 저지해야"…의료계 한 목소리

"하나로 결집해 의료 농단 저지해야"…의료계 한 목소리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의대증원, 의료개혁의 잘못된 점을 함께 알리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교수,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의대생 등 전 직역의 뜻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수 있다면 의료 농단 저지와 의료 정상화는 한 걸음 더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는 전국
전자담배 흡연·음주·비만 다 늘었다…우울감, 스트레스 인지율은 '개선'

전자담배 흡연·음주·비만 다 늘었다…우울감, 스트레스 인지율은 '개선'

올해 성인의 흡연율과 음주율, 비만율이 꾸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걷기,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과 우울감 경험률, 스트레스 인지율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했던 지역 주민 맞춤형 조사 제도를 4년 만에 재개하고, 각 지역에서는 전국 공통문항(172개) 외 선택문항(6∼37개)을
"국립병원 출입 폐쇄하라"…12·3 비상계엄 당시 유선 지시

"국립병원 출입 폐쇄하라"…12·3 비상계엄 당시 유선 지시

'12·3 비상계엄' 당시 보건복지부 소속 7개 국립병원도 출입을 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계엄 관련 청사 출입문 폐쇄 및 출입자 통제 자료'를 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출입 통제한 국립병원은 총 7곳이다.7곳 모두 복지부 소속 기관으로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 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병원, 충청남도 공주시 국립공주병원, 경상남도 국립부곡병
복지부,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운용사 선정 재공고

복지부,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운용사 선정 재공고

보건복지부는 10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제 3호 펀드 운용사를 다시 선정하기 위한 재공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K-바이오·백신 펀드는 세계적 수준의 신약 개발 성공 사례를 만들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부와 국책은행이 출자해 조성하는 펀드다. 현재까지 누적 3066억원이 결성됐다.이번에 조성하는 3호 펀드의 목표 결성액은 1000억원으로, 최소 결성액은 700억원이다. 정부와 국책은행은 이미 400억원을 펀드 결성 규모
의료계 레지던트 채용 보이콧 의혹 '술렁'…정부, 모집결과 직접 발표

의료계 레지던트 채용 보이콧 의혹 '술렁'…정부, 모집결과 직접 발표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이 레지던트 1년 차 지원자가 있어도 채용하지 않았다는 '보이콧' 움직임이 일었다는 의혹이 일자, 정부가 직접 나서 수련병원들의 지원자 수 대비 채용인원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19일) 일선 수련병원들은 레지던트 1년 차 채용전형에 지원한 지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합격여부를 통보했다. 빅5(삼성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서울대병원·성모병원) 병원을 비롯한 대다수의 병원들은 통상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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