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북정책 브레인' 천해성·홍익표…'남북 경색' 해소 방안 모색
빠르게 대선 캠프를 꾸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대북·통일정책 구상엔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관여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성을 살려 전례없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남북회담 전문가' 천해성…비핵화 협상 때 대북특사단 활약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행정고시 30회)은 1988년 통일부에 입부해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첫 북핵 위기부터 최초의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