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의사들, 모스크바 파견 예정…평양종합병원 개원 러시아가 돕는다
북한의 의사들이 모스크바의 의료센터에서 실습 교육을 받기로 러시아와 합의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북한이 오는 10월 평양종합병원 개원을 앞두고 러시아로부터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받는 것으로 보인다.주북 러시아대사관은 이날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전설룡 부상을 대표로 한 북한 보건성의 실무대표단이 24일 모스크바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그러면서 "이번 전 부상의 러시아 방문에서 양국 간 보건·건강 분야에서의 시급한 논의들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