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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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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이재명 대북정책 브레인' 천해성·홍익표…'남북 경색' 해소 방안 모색

'이재명 대북정책 브레인' 천해성·홍익표…'남북 경색' 해소 방안 모색

빠르게 대선 캠프를 꾸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대북·통일정책 구상엔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관여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성을 살려 전례없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남북회담 전문가' 천해성…비핵화 협상 때 대북특사단 활약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행정고시 30회)은 1988년 통일부에 입부해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첫 북핵 위기부터 최초의 남북
통일교육원, '2025 북한·통일 기본교재' 발간

통일교육원, '2025 북한·통일 기본교재' 발간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18일 통일교육의 기본교재인 '2025 북한 이해'와 '2025 통일문제 이해'를 발간했다.통일교육원은 이날 최근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의 변화를 반영한 통일·북한 문제 개론서 두 권을 각각 3만 부씩 발행해 각 학교와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5 북한 이해' 교재는 북한이 지난해 러시아에 대규모 전투부대를 파견하는 등 군사적으로 밀착하면서 군수산업을 활성화하는 점에 주목했다.특히,
올해 1분기 국내 입국 탈북민 38명…"절반 이상이 MZ세대"

올해 1분기 국내 입국 탈북민 38명…"절반 이상이 MZ세대"

올해 1분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은 총 38명으로 집계됐다.통일부 당국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1분기(1~3월)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은 남성 1명·여성 37명으로 총 3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43명)보다는 적고 재작년 1분기(34명)보다는 다소 많은 수준이다.이에 따라 누적 탈북민 수는 3만 4352명으로 늘어났다.당국자는 이번에 입국한 38명 가운데 이른바 'MZ 세대'로 불리는 20~30대가 절반이 넘는다
수줍던 주애가 달라졌다…악수하고 귓속말 '北 민생 스킨십' 행보

수줍던 주애가 달라졌다…악수하고 귓속말 '北 민생 스킨십' 행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딸 주애가 북한 주민들과 악수하고 귓속말도 건네는 등 직접 소통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그간 아버지 뒤에 서서 앞으로 나서지 않던 소극적 모습과 달리 적극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주애의 위상이 후계자에 가깝게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다시 제기된다.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5일 딸 주애와 함께 참석한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 영상을 16일 보도했다.영상 속 주애는
"핵실험하고 폭발사고로 은폐하자"…핵 무장 찬성 학자 주장 논란

"핵실험하고 폭발사고로 은폐하자"…핵 무장 찬성 학자 주장 논란

국내 학자가 자체 핵무장의 필요성을 주장하던 중 "핵실험을 하더라도 폭발사고로 은폐할 수 있다"라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제사회의 '공인' 없이 비밀리에 핵무장을 추진해도 된다는 취지의 주장이기 때문이다.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16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세종특별정책포럼' 발표 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정 센터장은 "현재 북한의 노골적인 핵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에만 전적으로 의존할 수
'러시아 전승절' 주목받는 이유…푸틴·김정은·시진핑 나란히 설까

'러시아 전승절' 주목받는 이유…푸틴·김정은·시진핑 나란히 설까

러시아가 다음 달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20개국 이상의 정상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외교가에서는 최근 수년 사이 러시아의 최대 우방인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참석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김 총비서까지 러시아를 찾는다면 북·중·러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이 연출된다.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강력한 '대항의 축'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러시아는 1945년 제2
韓-시리아 수교에 북한도 시리아 챙기기…"시리아대사관, 꽃바구니 보내"

韓-시리아 수교에 북한도 시리아 챙기기…"시리아대사관, 꽃바구니 보내"

북한 관영매체가 김일성 주석 생일 113주년을 맞아 평양주재 시리아대사관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꽃바구니를 보냈다면서 외교활동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김일성 동지 탄생 113돌에 즈음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 우리나라 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렸다"라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외교단 단장인 러시아와 베트남 대사가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전달했고, 이에 앞서 쿠바·니카라과·이란 대사와 시리아대사관이 꽃바구
통일미래센터, 취약계층 학생들 위해 '온라인 통일체험교육' 운영

통일미래센터, 취약계층 학생들 위해 '온라인 통일체험교육' 운영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미래센터)가 원거리 거주·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4월 셋째 주를 '온라인 통일체험교육' 주간으로 지정한다.미래센터는 14일부터 18일까지 그간 지리적 제약 또는 사회적 어려움으로 미래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통일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0곳과 초등학교 14개교 등 총 24개 기관이 교육에 참여한다.학생들은 온라인으로 '나는 통일캐릭
"차기 정부 외교안보 정책, 미중 중심에서 벗어나야"

"차기 정부 외교안보 정책, 미중 중심에서 벗어나야"

"한미동맹은 여전히 우리의 핵심 자산이지만, 미국에 의해 제기된 한미관계 변화 요구에도 주목해 외교안보적 협력망을 넓혀나가야 한다."문재인 정부 때 대북 특사단으로 방북해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켰던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은 14일 차기 정부의 외교·통일·안보 과제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천 전 차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과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인상 문제 등을
'태양절' 앞두고 연일 김일성 찬양…日 무기수출도 비난[데일리 북한]

'태양절' 앞두고 연일 김일성 찬양…日 무기수출도 비난[데일리 북한]

북한이 오는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 113주년을 계기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시키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자 2면에 '대대손손 받들어갈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김 주석의 사상과 업적을 강조했다. 신문은 김 주석이 36년 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친필로 적은 "어린이들은 우리 나라의 보배들입니다. 앞날의 조선은 우리 어린이들의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언급하며 그의 후대관을 재조명했다.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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