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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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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건강 정보요? 뭐하러 헤매요, 여기 진짜가 싹 다 나오는데"

"건강 정보요? 뭐하러 헤매요, 여기 진짜가 싹 다 나오는데"

"우리가 잘 아는 포털들이나 유튜브, 이런 데 검색해보면 정보 진짜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그건 보면서도 '이거 정확한 거 맞아?' 이런 생각이 드는데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나라에서 운영한다고 하니 믿음직스럽죠. 더군다나 건강 정보는 우리 몸하고 직결된 중요한 정보니까요."30대 중반 김모 씨는 출산 전 '자궁내막증'을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된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큰 도움을 받은 뒤, 아이를 낳아 키우는 지금까지 건강 정보와 관련된 궁금증은 모
우울증 진단 받아도 "병원 안 가요"…3주 이내 재방문율 42%

우울증 진단 받아도 "병원 안 가요"…3주 이내 재방문율 42%

우울증 환자가 진단을 받은 후 3주 이내 재방문하는 경우가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우울증은 증상이 사라져도 재발이 나타나지 않도록 항우울제를 충분한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하지만 6개월 이상 처방 지속률은 17.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외래 방문한 우울증 환자 45만6053명을 진료한 의료기관 4114개소를 2차 평가한 결과 평균 종합점수는 47점으로 나타났
병실서 수능 치는 혈액암 재수생…"희망 잃지 마" 특실 준비한 의료진들

병실서 수능 치는 혈액암 재수생…"희망 잃지 마" 특실 준비한 의료진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불과 이틀 남겨두고 혈액암 진단을 받은 수험생이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수험생이 병실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2년간 준비했던 시험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수험생과 이 꿈을 응원하는 의료진의 배려가 만들어낸 결과다.병원에 따르면 평소 건강하게 수능을 준비해오던 가은
암 유발하는 곰팡이독소가 옥수수 과자에…식약처 회수 조치

암 유발하는 곰팡이독소가 옥수수 과자에…식약처 회수 조치

옥수수 과자에서 곰팡이독소가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도울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하고 경기 안성시 소재 '㈜한살림사업연합'이 판매한 '꼬마와땅 옥수수과자'에서 푸모니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푸모니신은 옥수수, 밀, 쌀 등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독소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제조일자가 202
[Q&A] '백일해 영아 사망'에 발칵…"임신부 백신 맞아도 돼요?"

[Q&A] '백일해 영아 사망'에 발칵…"임신부 백신 맞아도 돼요?"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역대급 유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태어난 지 채 두 달도 안된 신생아가 백일해로 인해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산부, 육아 커뮤니티 등이 들끓고 있다.특히 이번 사망은 국내서 백일해를 집계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것이어서 백일해 감염에 대한 공포가 더욱 확산하고 있다.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에 사망한 영아는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백일해 진단을 받았다.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한 것인
'성탄절 선물' 물건너가나…전공의 대표 "산타는 없다"

'성탄절 선물' 물건너가나…전공의 대표 "산타는 없다"

'반쪽'으로 출범한 여·의·정 협의체가 첫 회의를 가진 뒤 "크리스마스 전까지 성과를 내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전공의 대표가 "산타는 없다"고 일말의 여지를 차단했다.다만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의 탄핵으로 의료계가 전열을 재정비하게 되면서 의료계가 그간 요구해왔던 '2025년 증원 백지화' 문제 등 의정 갈등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여·의·정 협의체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내년도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생후 2개월 안된 영아(종합)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생후 2개월 안된 영아(종합)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2급 감염병'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이번 백일해 사망자는 생후 2개월이 안 된 영아로, 아직 1차 예방접종을 하기 이전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생후 2개월이 채 안된 영아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한 후 지난달 31일 백일해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나흘 뒤인 이달 4일 사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국내서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생후 2개월 안된 영아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생후 2개월 안된 영아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2급 감염병'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는 백일해로 인한 국내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이번 백일해 사망자는 생후 2개월이 안 된 영아로, 아직 1차 예방접종을 하기 이전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생후 2개월이 채 안된 영아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한 후 지난달 31일 백일해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나흘 뒤인 이달 4일 사망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 비대위원장·차기 회장 하마평 '무성'…누가 뛰나

의협 비대위원장·차기 회장 하마평 '무성'…누가 뛰나

지난 10일 취임 6개월 만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강제 퇴출되면서 차기 회장을 뽑을 때까지 의협을 이끌 비대위원장 선출에 의료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2일 의협 대의원회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의협 비대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확정 공고를 낸다. 후보자 확정 공고가 뜬 후에는 이날 오후 8시 곧바로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쉽게 말해 선거권자인 대의원 248명에게 후보자들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자신이 비대위원장이 돼
의협 비대위원장 역할·권한 '갑론을박'…"전공의·의대생에 달렸다"

의협 비대위원장 역할·권한 '갑론을박'…"전공의·의대생에 달렸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또다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잦은 막말과 돌출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임현택 회장이 취임 반년 만에 탄핵의 불명예를 안고 퇴진하면서다. 차기 집행부의 구성에 따라 전공의, 의대생의 참여도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의협이 향후 의료계의 구심점이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의협 대의원회는 11일 '의협 비대위원장 선출 및 후보자 등록 공고'를 올렸다. 공고에 따르면 의협은 오는 1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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