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올해 첫 모의고사…"취약점 분석·개념 다지는 기회로"
올해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가 26일 고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이번 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아닌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시험이다.그러나 수능을 치르는 고3이 자신의 실력을 진단할 수 있는 첫 번째 시험인 만큼 시험 성적 자체보다 결과 분석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한다.'학력평가'는 수능에 대비해 구성하기 때문에 시험 방식이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