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변호인단 '윤어게인' 신당 창당한다…"윤석열 정신 계승"

배의철 변호사 "변호인단 소속 5명 참여"
윤 측 "당원 가입이나 직접 관여 안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4.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4.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석열 신당'을 창당한다고 17일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몸담았던 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윤어게인(Yoon Again) 신당 내외신 공보방'이란 제목의 온라인 공보방을 열고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변호사 5명이 오는 18일 신당 관련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배 변호사는 "윤어게인 신당 관련된 일정 및 소식을 언론인께 우선적으로 전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이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대통령 탄핵 반대 운동을 했던 청년들이 윤 대통령 정신을 계승한다는 것으로 대통령이 당원으로 가입하거나 직접 관여를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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