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김경훈 기자
김경훈 기자
대전ㆍ충남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대전시와 충남도가 분리된 지 35년 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대전 동구 ‘안심귀가보안관사업’ 만족도·지속요구 상승

대전 동구 ‘안심귀가보안관사업’ 만족도·지속요구 상승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대표 안전 공약인 ‘안심귀가보안관’ 사업이 지난해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실시한 ‘안심귀가보안관’ 사업 관련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6.9% 상승한 73.4%, 지속 요구는 4.1% 상승한 86.4%를 기록했다.안심귀가보안관은 월~금요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등을 집중
대전시 “사업부지 적기에 확보”…가용재산 현황 책자 제작

대전시 “사업부지 적기에 확보”…가용재산 현황 책자 제작

대전시는 사업 부지를 적기에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과 행정 처리 등 재산업무 분야의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가용재산 현황도를 책자형으로 제작해 각 부서, 산하기관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각종 시책 사업을 추진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재산의 충분한 정보가 없어 사업 부지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저해하고 사업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 제도
대전시민 “트램 공사기간 가장 필요한 것은 교통수요 분산”

대전시민 “트램 공사기간 가장 필요한 것은 교통수요 분산”

대전 시민들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기간 중 가장 필요한 것으로 교통수요 분산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꼽았다.대전시는 트램 공사 기간 중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을 묻는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설문 조사는 지난달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에서 시민제안가 패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참여자 총 955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과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대전 거주 만 1
대전시,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33명 공개

대전시,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33명 공개

대전시가 20일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 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33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지난 10월까지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김옥향 중구의원 “대전 중구 정책자문단 정치편향 노골적“

김옥향 중구의원 “대전 중구 정책자문단 정치편향 노골적“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위촉한 정책자문단이 정치적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중구의회 김옥향 의원(국민의힘)은 20일 열린 중구의회 제263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자문단 SNS 단체 대화방에 특정 분과장이 올린 글을 문제 삼았다.김 의원은 "단체 대화방에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 정치 세력을 옹호하는 발언들이 스스럼없이 오가는 것을 확인했고 특정 분과장이 앞장서고
대전시, 유등교 가설교량 시공사 선정…20일 공사 시작

대전시, 유등교 가설교량 시공사 선정…20일 공사 시작

대전시는 유등교 가설 교량 공사를 맡을 시공사를 선정하고 20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당초 유등교 가설 교량은 연말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시공사 선정 지연으로 내년 2월로 늦춰지게 됐다.시는 유등교 가설 교량 시공을 위해 지난 7일 10순위 업체인 다원종합건설과 계약을 체결했다. 철거 공사는 장원토건이 맡아 20일부터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시는 가설 교량 공사와 기존 교량 철거를 동시에 추진하고 가설 교량 상·하행(6차로) 중 하행교량
대전 중구 내년도 예산안 6839억원 편성…전년비 5.6%↑

대전 중구 내년도 예산안 6839억원 편성…전년비 5.6%↑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올해보다 360억원(5.6%) 증가한 683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편성된 예산을 보면 복지성 경비는 올해보다 4.01% 늘어난 4512억원으로 전체 66%를 차지하며, 경직성 경비는 3.56% 증가한 1914억원으로 전체 28%를 차지한다. 대형 투자성 자본지출적 경비는 올해보다 15.18% 감소한 392억원이다.구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새로운 희망을
무소속 전석광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입당

무소속 전석광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입당

무소속 전석광 대전 대덕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55)이 19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이로써 대덕구의회 의석수는 국민의힘 5석, 더불어민주당 2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돼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하게 됐다.전 의장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남아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후 박경호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으로부터 입당 제의를 받고 고민 끝에 입당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입당식에서 전 의장은 민주당 소속
정명국 대전시의원, 행안부 주관 ‘2024 우수 적극조례’ 장려상 수상

정명국 대전시의원, 행안부 주관 ‘2024 우수 적극조례’ 장려상 수상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동구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가 19일 정부세종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 적극조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정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대전의 특색을 살린 과학과 야간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관광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정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