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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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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팔순 넘어 초등 졸업장…대전 만학도 46명 '배움의 한' 풀어

팔순 넘어 초등 졸업장…대전 만학도 46명 '배움의 한' 풀어

"못 배운 한을 이제야 풀었네요."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0일 문해교육 프로그램 '행복 교실' 이수자 46명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진흥원에 따르면 이들 이수자는 40~80대 만학도로서 초등 5~6학년 과정 수업에 1년간 참여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이날 졸업장을 받아 든 만학도들은 졸업의 감격에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번 문해교육 이수자 중 최고령은 83세 어르신이다.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대전 대덕구, 2024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상’

대전 대덕구, 2024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상’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지방자치단체부문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5년간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지역 최초 휴일·공휴일 보육 △24시간 보육 △안심 보육운영비 지원 △대전공단 인근 어린이집 대상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전기·가스점검 지원 정책을 펴왔다.또 영유아 성장과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대전 대덕구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법동e편한세상’

대전 대덕구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법동e편한세상’

대전 대덕구는 올해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우수 공동주택으로 법동 e편한세상아파트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의 차별화 된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9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있다.구는 △생활 쓰레기·재활용품 분리 배출 실태 현장 평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활동 시책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5곳
대전시, 제30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명 선정

대전시, 제30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명 선정

대전시는 제30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 ㈜진합 이원준·임동만 대표이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성경복 책임연구원, ㈜코셈 김득현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민중 교수, 정원시장 강신학 상인회장, 신탄진주조㈜ 유황철 대표이사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고를 통해 경제과학 관련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총 15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
대전시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전국 하위권

대전시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전국 하위권

대전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대전시는 지난해와 같은 4등급으로 하위권에 속했다. 전년대비 청렴체감도는 2등급 내려갔고, 청렴노력도는 전년과 동일하다.대전시의회는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는 전년과 같은 각각 3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대전교육
대전 동구, 대청호수로 측도 1단계 데크길 시민에 개방

대전 동구, 대청호수로 측도 1단계 데크길 시민에 개방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대청호수로 측도 1단계 구간 데크길 조성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대청호수로 측도 설치 사업은 대청호를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1단계 구간은 비룡동 줄골~새동네 0.7㎞ 구간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다. 측도는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대전시, 대덕특구 건축밀도 규제완화…개정조례 27일 공포 시행

대전시, 대덕특구 건축밀도 규제완화…개정조례 27일 공포 시행

대전 연구개발특구의 건축밀도 규제 완화로 특구의 경쟁력 강화와 대덕특구 공간 활용이 가능해진다.대전시는 연구개발특구 내 건축밀도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전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조례를 오는 27일 공포·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연구개발특구 내 자연녹지 중 교육·연구 및 사업화 시설 구역의 건폐율의 범위가 30% 이하에서 40% 이하로, 용적률의 범위는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된다.이
“구직 어렵다”…대전시 은둔형 청·중장년 26% 외톨이 생활

“구직 어렵다”…대전시 은둔형 청·중장년 26% 외톨이 생활

대전시 거주 은둔형 청·중장년은 구직의 어려움과 가족과의 갈등, 대인관계 어려움 등으로 외톨이 생활을 하고 있고 전문 심리·정신 건강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시가 대전사회서비스원에 의뢰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은둔형 당사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은둔형 청·중장년은 하루 중 대부분 시간을 자신의 방, 집에서 6개월 이상 보낸 18~64세로, 이번 조사는 설문 응답자 3980명 중 은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 유성갑 당협위원장 사퇴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 유성갑 당협위원장 사퇴

대전경찰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갑 당협위원장이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19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따르면 윤 위원장이 전날 오후 시당에 사퇴서를 제출해 중앙당 조직국에 서류를 넘겼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윤 위원장의 사퇴를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윤 위원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와 운영위원 단톡방에 사퇴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페이스북에 "35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 유성을 위해 정치에 뛰어든 지 1년 4개월
대전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김남숙·박주홍·김도연 씨 선정

대전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김남숙·박주홍·김도연 씨 선정

대전시는 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질병관리과 김남숙 사무관, 농생명정책과 박주홍 주문관, 세정담당관 김도연 주무관 등 3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청렴공무원 선발은 소속 부서장과 시민단체에서 추천받은 8명의 후보자 중 심사, 현지 실사, 내부 게시판을 활용한 공적 공개 검증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김남숙 사무관은 광역시 승격 이후 자살사망률 최하위 성과를 이뤄냈고, 박주홍 주무관은 도매시장 분쟁을 해결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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