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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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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재산공개]이장우 대전시장 28억6000만원 신고…3.4억 증가

[재산공개]이장우 대전시장 28억6000만원 신고…3.4억 증가

이장우 대전시장이 1년 전보다 3억4500만 원 늘어난 28억6600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5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올해 28억6600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1년 전 신고한 재산 25억2100만 원보다 3억4500만 원 늘었다. 1년 전 8억2900만 원으로 신고한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파트(14억 2000만원)를 매도하면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대전 동구,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시행 앞두고 운영 상황 점검

대전 동구,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시행 앞두고 운영 상황 점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시행을 앞두고 26일 용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박희조 구청장은 이날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 절차와 시스템 운영 과정을 살펴봤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에 발급돼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지난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도입을 시작했고,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구는 지난 2월 14일부터
대전시, 갑천호수공원서 식목 행사…시민 3500명 참여

대전시, 갑천호수공원서 식목 행사…시민 3500명 참여

대전시가 26일 올해 9월 준공을 앞둔 서구 도안동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시민, 단체 등 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수유, 홍가시 등 총 1만2000여 그루의 나무를 공원 곳곳에 심었다.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한밭수목원 등에서 재배한 묘목과 꽃묘 1만5000여 본을 1인당 3~5주씩 무료로 나눠 줬다.이장우 시장은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로
안철수 “이재명 2심 선고, 유죄든 무죄든 대선 출마 안 돼”

안철수 “이재명 2심 선고, 유죄든 무죄든 대선 출마 안 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선고와 관련해 “무죄든 유죄든 대선에 출마를 안 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오후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결과가 나오는데, 동시에 받는 재판 5개 중 하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선거이고, 후보자 중 한 사람
대전시, 김명이 시민합창단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위촉

대전시, 김명이 시민합창단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위촉

대전시는 26일 시청 응접실에서 4월 창단을 앞둔 대전시민합창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김명이 씨를 위촉했다.신임 김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했다.바로크 정통 합창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유럽 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으며, 대전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합창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은 바 있다. 신임 감독의 위촉 기간은 26일부터 올 12월 31일까
이장우 시장 “대전충남 행정·재정·산업 통합 효과 극대화 해야”

이장우 시장 “대전충남 행정·재정·산업 통합 효과 극대화 해야”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대전·충남 행정 통합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날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화 정책포럼에 참석해 가칭 대전충남특별시 구상과 비전을 설명하고 국가적 차원의 공감대 형성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충청’이란 주제의 비전 발표를 통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라는 현실 앞에서 대전과
대전 동구, 대청호 벚꽃축제 28일~4월6일 열흘간 개최

대전 동구, 대청호 벚꽃축제 28일~4월6일 열흘간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흘간 신상동 대청호 벚꽃한터와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대청호 벚꽃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대청호 그린 피크닉’이란 주제로, 화려한 공연보다는 벚꽃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감성 피크닉형 축제로 열린다.구는 최근 몇 년간 벚꽃 개화 시기와 축제 개최 시기 불일치에 따른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3일간 개최했던 축제를 10일로 축제 기간을 늘렸다
대전시 '자영업닥터제' 경영개선 지원 늘리고 자부담 줄인다

대전시 '자영업닥터제' 경영개선 지원 늘리고 자부담 줄인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자영업닥터제 사업의 경영 개선 지원금을 늘리고 자부담 비율을 완화했다고 25일 밝혔다.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폐업이 불가피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도울 수 있게 설계됐다.올해부터는 경영개선 지원금을 2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으로 늘리고, 자부담
대전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대전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대전시는 지난 21~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이 참가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대전시는 0시축제, 빵 축제 등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자원과 즐길거리를 홍보했고,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방문객 참여형 홍보관을 운
대전시, 25일부터 트램 건설 1공구 구간 차량 부분통제

대전시, 25일부터 트램 건설 1공구 구간 차량 부분통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우선 공사 구간(1공구)인 대덕구 읍내삼거리에서 회덕정수장 삼거리 부근까지 차량 부분 통제가 실시된다.대전시는 도로 내 작업 구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탄진로 연축동 방향 300m 구간에 대해 편도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1공구는 연장 2.3㎞로 정거장 3곳이 생긴다. 공사는 보도 축소와 차로 확장, 트램 내·외선 시공, 정거장·교차로 시공, 트램 개통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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