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폭등 이후 지수 선물도 일제 상승…다우 0.63%↑

전광판을 바라보는 미증시의 한 트레이더.  ⓒ AFP=뉴스1
전광판을 바라보는 미증시의 한 트레이더.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의 관세 유예 발표로 미국증시가 폭등한 이후 지수 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9일 오후 7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63%, S&P500 선물은 0.45%, 나스닥 선물은 0.1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뉴욕증시가 정규장에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통 정규장이 급등하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지수 선물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날은 미증시의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앞서 정규장에서 다우는 7.87%, S&P500은 9.52%, 나스닥은 12.16% 각각 폭등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하고 관세를 90일간 유예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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